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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소식

공지사항

제3차 한국이슬람학회 콜로키움 개최 (6월 27일, 오전 10:30~12:30)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6-23 00:03
조회
71
존경하는 한국이슬람학회 회원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한국이슬람학회입니다.
날이 갈수록 더워지는 요즘입니다. 학회원 분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는 6월 27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뉴욕시립대학교 존제이 칼리지 및 CUNY 대학원 사학과의 박현희 교수님께서 "글로벌 중세 시대의 발견: 전근대 교류에서 이슬람 세계의 동아시아 사회와의 만남과 이해"라는 주제로 콜로키움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 콜로키움은 오프라인/온라인으로 동시 송출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학회원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콜로키움 및 강연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아 래]와 첨부된 포스터와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국이슬람학회 드림 -

[아 래 ]

■ 행사명: 한국이슬람학회 6월 콜로키움
■ 일 시: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
■ 발표제목: 글로벌 중세 시대의 발견: 전근대 교류에서 이슬람 세계의 동아시아 사회와의 만남과 이해
■ 발표자: 박현희 교수 (뉴욕시립대학교 존제이 칼리지 및 CUNY 대학원 사학과)
■ 장 소: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국제관 101호
■ 온라인 링크 (웹엑스): https://hufs.webex.com/meet/paik-house

[콜로키움 소개]

- 제목: 글로벌 중세 시대의 발견: 전근대 교류에서 이슬람 세계의 동아시아 사회와의 만남과 이해

- 초록: 이 강연에서는 전근대 시대의 문화 교류 과정에서 이슬람 세계의 동아시아와의 역사적 상호작용과 그에 대한 관점을 살펴본다. 7세기 초에 등장한 이슬람 문명은 중세 시대에 세계에서 가장 번영하고 영향력 있는 사회로 급속히 확장되고 발전했다. 중동의 무슬림 상인들은 인도양 무역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했으며, 전근대 아프리카-유라시아의 가장 중요한 상업 중심지였던 중국에 도달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항해를 떠났다. 이들의 기여는 아프로-유라시아 전역에서 사람, 상품, 아이디어의 교류를 크게 촉진하여 중세 시대의 글로벌 성격을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중동과 동아시아의 전근대 시기의 상호작용은 두 사회의 학자들 및 교류에 직접적으로 참여한 관찰자들이 남긴 풍부한 문헌 및 지도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글로벌한 중세를 이해하는 데 탁월한 사례 연구로 활용된다. 문헌 기록과 지도를 포함한 다양한 사료의 증거를 비교함으로써, 특히 두 세계가 중대한 정치적 변화를 경험했던 몽골 시대와 몽골 이후 시대에 지리적 이해의 연속성과 변화의 패턴을 파악하고자 한다. 이 탐구를 통해 이슬람 사회가 어떻게 더 넓은 세계에 대한 개념을 발전시켰고, 동시에 그 영향을 받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1492년 이전에 아시아 문명이 글로벌 상호작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사실을 밝혀냄으로써 세계화가 유럽의 확장과 함께 시작되었다는 통념에 도전한다는 점이다. 이 강연에서는 저자가 편집자로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원고인 Khataynameh(『카타이나메 “중국의 책,” 1516』)의 최초 영문 역주본을 주요 사료로 새롭게 소개한다.

- 강연자 소개: 박현희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이스라엘 히브리대학교에서 동아시아학 석사,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뉴욕시립대학교 존 제이 칼리지와 CUNY 대학원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미래를 전망하는 세계화 시대를 살고 있는 역사가로서, 전근대 세계의 서로 다른 문화 간 교류의 사례를 통해 세계화의 선례를 밝히는 연구에 집중해 왔다. 동아시아, 이슬람 세계, 특히 중국-이슬람 교류사, 몽골제국사, 세계사 분야에서 이루어진 지식·정보·기술·문화 전파와 교환에 중점을 둔 연구를 통해 현재 사회가 과거의 장기적인 변화와 문화 간 교류에 힘입어 발전해 왔음을 논했다. 저서로 Mapping the Chinese and Islamic Worlds(『중국과 이슬람 세계의 지도 제작』) 과 Soju: A Global History (『소주의 세계사』)등이 있고, 30편이 넘는 논문을 다양한 언어의 학술저널, 공동저서에 출간했다. 현재 다수의 출판사, 학술저널, 연구재단의 편집 및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